꿀팁 결론부터 말하자면,
DC형 -> S&P500 or 나스닥100 ETF 매수이다.
(70%한도, 나머지 30%는 정기예금 추천)
퇴직연금제도부터 살펴보자~
퇴직연금은 DB형과 DC형이 있다.
DB형은 확정급여형, DC형은 확정기여형이라 한다
DB형과 DC형은 뭐가 다르냐 하면
운용주체가 누구이냐에 따라 다르다.
DB형은 회사가 운용
DC형은 개인이 직접운용
(개인이란 직장인을 뜻함)
이게 또 무슨말이냐면?
DB형은 그냥 퇴사할 때까지 회사에서 알아서 적립해주고 굴려서 챙겨주며, 중간에 내가 무언가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끝!
DC형은 퇴직연금을 퇴사하기 전까지 매월 내 퇴직연금 계좌로 적립해주고 그 적립금을 직접운용할 수 있다.
(단, 인출은 안됨. 퇴직연금이기 때문.)
매월 회사에서 내 퇴직연금 계좌로 퇴직연금을 입금해주는데 그렇게 입금받은 적립금을 내가 ETF투자나, 펀드에 직접 투자 할 수 있는 것이다.
당연히 투자손실이 나면 내 퇴직연금도 까먹게 될 수 있고, 운용이 잘 되면 기대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
DB형은 일반적으로 대기업, 괜찮은 중소, 중견에서 많이 하고 있다.
(DB, DC 형 중 DB형이 회사부담이 더 큰 것으로 안다)
DB형의 퇴직연금 계산은 퇴사직전 3개월의 평균급여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DB형은 퇴사직전 3개월 평균급여가 기준이 되어 퇴직연금을 계산함으로 일반적으로 퇴사할시점 급여가 높아 보수적 운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선택지이다.
DC형은
내가 직접 퇴직연금을 굴리는 방식이다
내가 매월 받는 퇴직연금으로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지수를 주총하는 ETF를 구입할 수 있다.
요 상품이 나온지 몇년이 안되었다.
(왜 나왔을까? 수익률이 검증되어 수요가 그만큼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S&P500만 해도 연평균수익률이 11%정도된다.
일단 지수추종 ETF는 시장전체를 추종한다. 말그대로 S&P500이라 하면 500개 기업 뭉탱이를
전부 구입한것이 S&P500 ETF 인 것이다.
자동으로 500개 기업중 넣고 빼기도 해준다.
실적이 나쁜 기업은 퇴출시키고, 실적이 좋은 기업은 다시 들어오는 식으로.
만약 DB형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DC형으로 변경가능하다.
아래는 나의 퇴직연금 운용현황이다
2년정도 되었고 기존에 은행에서 정기예금으로만
퇴직연금 상품을 운용하다가
미국주식에 눈을 뜬 뒤, 마침 미래에셋퇴직연금도
회사에서 운용중이라 미래에셋으로 갈아탔다.
상품은 두가지로 운용중이다
S&P500 추종 상품과, 나스닥100 추종 상품이며
아래에 보다시피
매월 모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타이거가 운용수수료가 제일 싸고 시가총액도 가장 많다
S&P500 같은 경우 벌써 350주 가까이 모였다니
든든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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