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최강의 배당연금 투자' 참고
TQQQ 는 QQQ의 3배 레버리지 ETF 이다.
QQQ가 나스닥 100 시총순위로 추종하는데
QQQ의 등락에 3배로 추종하는 ETF가 TQQQ이다.
예를 들어,
QQQ가 1% 상승한다면 TQQQ는 3%상승한다.
반대로
QQQ가 1%하락한다면 TQQQ는 3%하락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올라갈 때는 3배가 올라가는데
내려갈 때도 3배가 내려간다는 점이 무서운 점이다.
당연한 말인데 무엇이 문제일까???
살펴보자
1,000원을 TQQQ에 투자했다고 가정하자
첫 날 QQQ가 10%가 올랐다
그러면 TQQQ는 30%가 상승한다.
그러면 TQQQ 주가는 1300원이다.
그런데 다음날 QQQ가 10%가 하락했다.
그러면 TQQQ는 30%가 하락한다.
그런데 TQQQ 주가는 1,000원이 되는것이 아니다.
TQQQ주가는 1,300원 x 30% = 390원이 하락하여
910원이 되는 것이다.
또 웃긴점은
첫날 TQQQ가 30%하락했다고 하자 그러면
TQQQ주가는 700원이 된다.
다음날 TQQQ가 30%상승했다고 하면?
TQQQ 주가는 당연히 1,000원이 안된다.
700원 X 30% = 210원이 상승하여
910원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TQQQ 같은 레버리지 상품이 무서운 이유이다.
*오른 상태에서 하락을 맞으면 그만큼 더 큰 하락을 맞고
내린 상태에서 상승을 맞으면 그만큼 더 작은 상승을 한다.
그리고 등락이 계속되면 계좌는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그러나 분명히 레버리지 상품은 부의 촉매가 된다.
감당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훌륭한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총 자산이 100이라면 10%정도가 적당하지 않겠나 생각이 든다.
SCHD에 80%~90% 몰빵하고
여기서 나오는 배당으로
TQQQ 매수하는 식으로 말이다.
책에서 소개한 시뮬레이션은
2013년부터~2023년까지 10년간
매년 100만원씩 TQQQ를 단 한번만 적립식으로
10년간 투자한 시뮬레이션을 했었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웠다.
녹아내릴 줄 알았던 투자금액은,
1000만원투자 -> 5993만원이 되어있었다.
연수익률로 환산시 약 20% 수익률 이었다.
결론.
레버리지투자도 한번쯤 도전해볼만 하다.
하지만 정말로 소액으로만 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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